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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보라레, 굶주림이란 본능

초원 형태의 행성.문명의 발달이 거의 없으며, 본능만이 있는 행성.통치자는 없음.단지 아사, 담이라는 별이 있을 뿐.다양한 야생동물 같은 생명체들과 그나마 지능을 지니고 무리를 만들고, 마을을 만들어내는 부족.어쩌면 그저 아사라는 별을 친구로, 신성 시 될 신비로운 존재로, 그것도 아니라면...그저 먹는 것이거나, 하나의 의식일지도....우리, 친구가 될 수 있겠지?날 먹지 말아 줘.생명체프레다부족들이 부르는 이름 : 굶주린 것들야생동물에 가까운 외계생명체들. 우리 쪽으로 말하자면, 죄다 육식성을 띤다. 종은 다양하다. 서로가 서로를 먹고 먹히며 순환한다.아사를 그저 사냥감으로 보는 존재들이다.부족프레다보단 지능이 높고, 무리와 마을을 이룰 수 있는 외계생명체들. 인간의 외형이기도, 아니기도 하며 부족조..

신해우주론 2026.04.17

1번째 의문, 고통이란 서로의 존재로 소거할 수 있는 것일까.

인간이기에 묻는 질문.상처 주고, 고통을 주는 서로는서로의 존재로 서로의 고통을 소거할 수 있을까?...뭔가 복잡한데...?그래도, 너 생각이 궁금해.하아.........난 반대.어째서?고통은 자신에게만 온전할 수 있다.타인과 나눌 시엔,...■■은 ■■된다.■■은 ■■이다.■■하기에 ■■을 ■■당한다....■■■.

자캐 2026.04.12

신해우주론

주인공조능력 : 접촉 시 부정적인 영향(통증 및 피로 등) 타인 및 자신에게 전달.능력 : 괴력능력 : 자신의 혈액이 타인의 혈액이 교차 시, 기억 열람 및 소거정부소속판타즈마능력 : 절. 눈동자에 비친 존재를 강도 상관없이 깔끔하게 절단시킨다.능력 : 파이어네트로능력 : 마임, 동작으로 실현능력 : 히스테리 발동. 당신이 지워둔 과거! 당신이 버린 어린 당신을 만나러 가볼까요~? 영원한 히스테리 속으로! (1인, 계속 주시)능력 : 분리되는 등 손상됐으나 청결한 신체 부위 재부착.행성꼬똥별 - 아리 씨와 꼬똥이들의 행성.CΛRNEL IX (카르넬 노벤) - 아스픽시아가 다스리는 유흥과 쾌락의 행성. 디보라레 (Divorare) - 아사, 담이 존재하는 문명 발달이 안된 초원 형태의 야생성과 본능의 행..

신해우주론 2026.04.04

유하, Endless Waltz

슬슬 다시 걷기 시작한 이 삶에 익숙해져가고 있다.조소도 다시 하고 있고, 그걸로 학원 선생님도 됐고, 어쩌다 보니 원수 같던 놈과 함께 지내고 있다.뭐, 삶은 늘 모르는 거니까. 질긴 줄 안 게 너무나 쉽게 끊어지는 것이었을 때도 있고, 그럼에도 끊어지지 않고 또다시 매듭지어져 계속 이어져가기도 한다. 그렇게 이어져, 여전히 우리들은 살아간다.언젠가 또 넘어지고, 울고, 끊어질 듯할지라도. 다시 일어나고, 웃고, 매듭지어 나아가는 것이다.오늘은 야근이었다. 이유가 뭐든, 그게 사회인 거겠지.하지만 특별했던 건, 피곤한 눈인 채로 한숨을 쉬며 밖으로 나왔을 때 그 눈앞에 비친 게 그 원수 같은 놈이었단 거다."끝났냐?""응, 졸려.""빨리 가자."원랜 택시를 타는 편이다. 근데, 오늘의 나는 변덕스러웠다..

하갇 2026.03.08

유하, 왈츠댄스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아요.최악의 상황 이후엔 다들 이 말이고, 이유는 두 가지다.들키면 안 되거나, 정말 기억이 나지 않거나.사실 나조차도 그때 상황이 기억이 잘 나진 않는다.단지 그 새벽에도 괴롭힘을 받았거나,그냥 도질병이거나겠지 하고.아무튼 그 밤은 심했던 것이다. (너무 단순한 것 같지만.)그래서, 병동을 나왔다.그러고는 달렸다.들리는 소리는 내가 숨 쉬는 소리와, 바람 소리, 그리고 어쩌면 달이 비웃는 소리였을까.얼마나 달렸을까. 그리고 무슨 생각이었을까.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기억의 조각을 더듬어 말하자면,절벽.그리고 그 절벽에 점점 가까이 다가가는 나였다.그다음은..."야, 씨발!!!!"그 외침에 좀 정신이 들었다. 바로 보인 건 바닥은 보이지 않고, 공중에 둥 뜬 내 다리였다."으, 으아..

하갇 2026.03.03

하얀 방에 갇혔어요!

이름: 백 하얀성별: 여정병: 해리성 기억장애, 불안장애, 공황장애나이: 20키: 165cm성격: 불안정하다, 겁이 많다, 소심하다특징: 흰머리가 90% 이상을 차지한다. 눈 충혈이 좀 많이 됐다. 유람이 샌드백이다. 자꾸 몸을 긁는다.L: (기억 안남)H: 벌레, 유람, 터치, ?S: 칼, 유람, 기억, 독방이름: 유 람성별: 남정병: 성격장애, 분조장나이: 20키: 178cm성격: 지랄맞다, 분노하다, 안 참는다, 어디로 튈지 모른다특징: 그냥 다 괴롭힌다. 진짜 지 멋대로 한다. 담배 꽤 많이 핀다. 겁이 없다.L: XH: 다S: X이름: 홍 현수성별: 여나이: 38키: 160cm성격: 지랄맞다, 만사 귀찮, 피곤특징: 말보로 레드. 싸가지 없는 환자들 싫어한다. 꼴초. 국밥충이다.L: 자식, 유도..

하갇 2026.01.01

죄문서 : 쟌

1970년대의 일본의 가장 최악의 슬럼가라는 가마가카시에서, 현재는 이웃을 사랑하라는 아이린 지구라는 이름이 되었으나.뭐가 됐든 그곳 길바닥에서 한 아이가 태어났을 뿐이다.다소 신기한 일은 아니다. 성매매와 강간이 일상 같은 이곳에서 아이가 버려지는 것조차 당연한 일 같은 것이다.자신의 이름도, 부모도 모르는 그것은 단지 본능적으로, 쓰레기통을 뒤지고 쥐를 씹어먹었다.그것은 다른 아이들과 달리 특별히 본능적이었을지도 모른다.뭐가 됐든 이 길바닥에서 아이 혼자 살아남는 건 불가능했다.불운인지 행운인지, 한 야쿠자 조직이 그 아이를 살아남게 해 준다. 사채를 쓴 빚쟁이들을 무력을 이용해서 잡아주는 것이다.여성이기에 이 길바닥에서 꽤나 불리했음에도 키나 피지컬이 그것을 없애준 것이다.그것이 도덕적인지, 비도덕..

자캐 2025.12.26

[5/3] 끝

쟌은 들개 같아.들개는 아무리 길들여도 주인을 문데.주인이 아닌 사람을 무는 개는 고칠 수 있지만주인을 무는 개는 모두를 무는 개래.그래서 안락사만 답 이래....쟌에게 주인이 있었다면 누가 있었을 거 같아?쟌을 어릴 적부터 길바닥에서 주워 길들인 야쿠자 보스?뭐, 이런 말하기 뭣하지만 몇십 년을 가족(이라니, 너무 헛소리지만.)처럼 함께해 주신 보스분도 쟌에게 물려버렸지만.어디서 온 줄도 모르는 새파랗게 어린놈이 그 애와 함께 하면서 또다시 길들였나 봐....쟌과는 8년을 함께했어.사실 쟌 덕분에 산 거지. 쟌이 없었다면 아마 길가에서 장기나 털려 죽었으려나. (웃음)그런 슬럼가에 간 이유는... 어처구니없으니 넘어가자. 딱히 재미도 없고.아무튼 덕분에 그런 슬럼가에서 8년이나 살았지. 그 시간은 생각..

자캐 2025.12.25

[5/4] 만나고 꽤 지났지, 아마?

난 수는 안 세.시간도 안 세.귀찮고 피곤한 짓들이야.센다고 해서 바뀌는 건 없잖아. 바뀌지 않는 건 모두가 아는 거야.단지 알고 조금 더 마음을 다 잡는 거야.사람들은 그래.쟌은 좀 독특하네. ...역시 너랑은 딱히 맞는 거 같진 않네. 그런가? 하지만 맞지 않다고 해서 함께 하지 못할 건 없어.완벽히 맞는 사람은 세상에 없어. 알아?단지 맞춰나가는 거야. 그게 함께하는 거야.쟌은 날 위해 맞춰나갈 수 있어? 네가 나한테 뭔데? 그것 역시... 쟌이 원하는 데로 정의하면 되는 거야.너의 생각을 내가 정의할 순 없어.넌 너니깐. 너를 위해 관뒀어. 어쩌면 날 위해... 일지도. 잘했어, 수고했어....그건 뭐야? 괜찮아, 이 정도면... 적당히 마무리된 거니까.하나 정도야. 많이 봐준 거야. 그..

자캐 2025.11.11